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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서론
시편(The Book of Psalms)은 히브리어 성경(1부 토라, 2부 예언서, 3부 제서 혹 성문서)의 제3부인 제서(성문집)에 속한 성경이다. 히브리어 성경에는 본서의 제목이 테힐림(תהלים)으로 되어 있다(Biblia Hebraica Stuttgartensia(BHS), תהלים).
그 의미는 ‘찬송가들’이라는 의미이다(Bruce K. Waltke, & Robert Laird. Harris, & Gleason Leonard. Archer, Theological Wordbook of the Old Testament(TWOT), תהלים).
또한 70인경(LXX)은 프살모이(ψαλμοι)로 나온다(Septuagint, edited by Alfred Rahlfs, Second Revised Edition, edited by Robert Hanhart(Deutsche Bibelgesellschaft, Stuttgart, 2006), ψαλμοι). 이것은 악기를 켠다는 의미이다. 우리성경은 본서가 시로 되어 있어서 시편이라고 붙인 것이다.
시편의 저자는 다윗, 아삽, 모세 등등 여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윗의 시는 제1집 3-41편(33편을 제외), 제2집 51-72편(66, 67, 71, 72편을 제외), 그밖에 86, 101, 103, 108-110, 122, 124, 133, 138-145편 등 모두 73편이다. 다음으로 아삽의 시는 50, 73-83편 등 모두 12편이다. 고라의 시는 42-49, 84, 85, 87, 88편 등 모두 12편이다. 또한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는 120-134편 등 모두 15편이고 할렐루야시는 104-106, 111-113, 115, 117, 135, 146, 150편 등 모두 11편이다.
이 시편의 기록 연대는 BC 1440-586년까지 오랜 기간을 거쳐 기록이 되었다.
기록 목적은 시편은 단순히 하나님에 대한 개인의 감정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기 계시이다. 즉 우리의 삶 속에 찾아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하고 증거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언약하신대로 구속역사를 이루시기 위해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실 것,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실 것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다. 오늘 우리의 교회 안에서 불러지는 여러 노래들과 비교되는 내용이다.
시편은 하나님과 그 피조물인 인간에 대한 계시, 하나님이 절대 왕심, 하나님은 창조주이고, 통치자심,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는 분이라는 사실, 하나님은 언약을 주시고 그 언약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사실,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메시아를 보내주실 것을 시편을 통해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II. 시편의 구조
시편의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A. 1권 1-41편 B. 2권은 42-72편 C. 3권 73-89편 D. 4권 90-106편 E. 5권 107-150편 (계속) <저작권자 ⓒ 리폼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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