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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나의 도우심이신 하나님
시 70편은 하나님을 우리의 도움이라고 고백하는 시이다(F.D. Kidner, Psalms, TOTC, 70:1). 다윗은 오직 하나님을 바라고 있다. 하나님만이 진정한 도움이시고 구원이시기 때문이다. 다윗은 그의 대적들에게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시고 심판하심으로 멸망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그래서 다윗은 자신의 모든 문제를 다 하나님께 맡긴다. 하나님은 인자와 긍휼이 한이 없는 분이다. 그분을 거역하고 패역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반드시 벌이 임할 것이다. 바로 그 하나님께만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의지하고 섬기고 믿어야 한다.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셔서 우리를 구속해주신다(갈 1:4). 그리고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신다(D. Guthrie, Galatians, NCB, 1:4).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모든 인생에 닥치는 환난과 어려움은 모두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성도의 길이다.
5. 역사의 주인공
시 78편을 보면 역사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을 노래한다(L.C. Allen, Psalms, 101-150, WBC, 78:1).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들이 죄악 가운데 살아왔음을 깨닫게 된다. 시인은 열조의 역사를 통해 교훈을 받으라고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시고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라를 세우고 살게 하셨다. 그러나 그들은 온갖 죄악을 저지르고 언약 백성으로 합당하게 살지 않았다. 그래서 형벌이 주어졌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공부하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먹여주시고 보호하셨다(출 32:34; 신 4:34). 그러나 광야에서도 이스라엘은 먹을 것을 인해 원망하고 불평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셨으나 그들은 계속해서 원망과 불평을 쏟아냈다. 그리고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도 하나님만 섬기기를 포기하고 우상숭배에 빠졌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징벌하시고 죄를 깨닫게 하신다.
결론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공이시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은 구원의 언약(창 3:15)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주신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하나님은 역사를 계속 써 나가신다. 이것이 바로 구속의 역사이다.
이 과정은 모두 하나님의 손에 의해 쓰여진다. 바로 이 하나님은 지극히 광대하시다. 그러므로 그분을 찬양하는 것은 피조물의 타당한 의무이다. 그분을 악기로 찬양하고 마음으로 찬양해야 한다. 그리고 삶 속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영적 예배이다(롬 12:1-2). <저작권자 ⓒ 리폼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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