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철 박사 대요리문답 강해 96] 누구를 위해 기도할까

문 183.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가?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3/11/29 [09:43]

[정규철 박사 대요리문답 강해 96] 누구를 위해 기도할까

문 183.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가?

리폼드뉴스 | 입력 : 2023/11/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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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 우리는 누구를 위하여 기도할 것인가?

 

. 우리는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전교회를 위하여, 정사자들과 교역자들을 위하여, 우리 자신들과 우리 형제들뿐만 아니라 원수들을 위해서, 살아있는 혹은 장차 살아있을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할 것이지만, 죽은 자나 죽음에 이르는 죄를 범한 것으로 알려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서는 안될 것이다 (6:18; 28:9; 딤전 2:1-2; 4:3 ).

 

 

1.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구원받은 자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있기에 더 이상 기도가 필요치 않고, 불신자는 지옥에 있기에 우리의 기도가 아무런 효력이 없기 때문이다. 신자들의 영혼은 죽을 때 온전히 거룩하게 되어 (12:23) 몸의 부활과 심판을 기다리고 (6:11; 14:13)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완전한 안식과 평안을 누리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이미 천국에 있는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필요가 없다.

 

2. 로마 가톨릭교회가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인정하는 이유는 연옥에 대한 비성경적 신앙 때문이다. 그들은 연옥에 대해서 가벼운 죄를 범한 자들이나 자신의 죄에 대한 형벌을 다 치루지 못한 자들이 죽은 후에 잠시 고통받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가톨릭교회는 살아 있는 신자들의 기도가 연옥에 있는 영혼들을 도울 수 있다고 가르친다. 우리가 믿고 있는 대로 만일 연옥에 대한 모든 개념이 비성경적이라면 연옥에 있는 영혼을 위한 기도는 당연히 사라져야 할 것이다.

 

3. 개신교 신자들 가운데서도 죽은 자를 위한 기도를 믿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그들이 연옥을 믿기 때문이 아니라, 죽음으로 모든 구원의 가능성은 끝난다는 성경적 가르침에 대해 모르기 때문이다. 천국과 지옥은 완전히 분리되었다고 믿지 않고, 단순히 또 하나의 세상일 뿐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또한 사후에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두 번째 기회가 있다고 믿는 사람도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이러한 가르침이 모두 성경에 위배되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하는 것을 반대한다. 성경에는 죽은 자를 위해 기도한 사례가 전혀 없다.

 

4. 사망에 이르는 죄는 요한일서 5:16에 등장하고 마태복음 12:31-32 및 마가복음 3:29에서 사함받지 못하는 죄성령을 훼방하는 죄'와 같은 뜻으로 이해된다. 이 죄는 너무 큰 죄여서 용서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회개와 구원하는 믿음을 거절하기에 용서받지 못하는 것이다.

 

정 규 철 목사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초빙교수 및 이사

전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예수인교회 협동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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