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근목사 칼럼] 인공지능을 악용할 때는 인류파멸

전 인류를 불안하게 하고 피폐한 삶으로 몰아넣는 것

이윤근 | 기사입력 2016/03/19 [11:27]

[이윤근목사 칼럼] 인공지능을 악용할 때는 인류파멸

전 인류를 불안하게 하고 피폐한 삶으로 몰아넣는 것

이윤근 | 입력 : 2016/03/19 [11:27]

▲사진 이담비     ©리폼드뉴스

이번에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 바둑 기사 9단 이세돌과 바둑 대결을 벌여서 인공지능 알파고가 4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과학의 쾌거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인간이 만든 컴퓨터에 인간이 당한다고 해야 할지 복잡한 생각이 드는데 분명한 것은 과학은 인간의 두뇌 소산이고 컴퓨터는 과학의 부산물인데 문제는 인공지능을 악용할 때는 인간이 멸망을 앞당길 수 있는 인공지능이라는 괴물을 만든 것이 아닌지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현대과학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여 인간의 생활공간에 구석구석 파고들고 있어 인간생활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의 혜택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 거의 없을 정도이다. 농사에서부터 의술 및 생활 전부를 인공지능이 개입하지 아니하는 곳이 없을 정도이고 앞으로는 인공지능의 결과인 로봇에게 일자도 빼앗길 운명에 놓였다는 우려가 일어나고 있다. 일부의 말에 의하면 2030년대에 가서는 최소한 300만 명 이상이 인공지능 상사 밑에서 일하게 된다는 경고도 있다.

생각해보자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도 종자를 유전자 변형으로 만들어 인간의 자연 그대로의 상상을 뒤엎어버리는 끔찍한 일도 멀지 아니한 장래에 인간에게 공포로 등장할 것이고 과학발달의 결과와 산업화 발전으로 공기가 오염되고 바닷물이 오염되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고 하늘의 오존층이 뚫어져 인간과 생물이 살기 어려울 수 있다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말과 같이 과학자들의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음도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어디까지 발전할지는 모르지만, 인간과 대화도 가능하고 인간의 머리로 만들어낸 로봇 인생이 지구를 장악할 수 있는 날도 멀지 아니하였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이 파멸하는 원인도 결국 인간의 과학발달과 인공지능을 소유한 기계가 탄생하기 때문이라는 과학자들의 우려 섞인 경고도 귀담아들어야 할 것이다.

한때는 외치기를 “인간은 자연보호 자연은 인간보호”라는 말을 많이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인간이 자연보호를 외면하고 산업사회가 우선이다. 보니 자연은 숨을 쉬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자연은 인간을 보호할 이유가 없게 되어 자연은 화가 나서 인간에게 보복하기 위하여 자연재해를 지구 상 곳곳에서 나타내 보인다는 것도 인간은 모르고 있다는 점이 매우 안타깝고 세계인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인간의 지식은 상상을 초월할 수 있는 정도로 발달하여 과학이 어디까지 발달할지 아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렇게 되면 인간의 생활이 편리하고 아주 편하게 살 수 있는 시대가 오겠지만, 그러나 매사는 때가 있는 법이라 편리하고 좋을 때도 있지만, 반대로 그것이 불행으로 다가올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성경은 말하기를 “마지막 때는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 하리라”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식은 증가하겠지만, 인간을 파멸에서 막지는 못하고 더욱 교만하여 하나님이 없다고까지 하는 무신론자들이 많아질 것이다. 그래서 바울이 말하기를 “사랑은 더욱 세우나 지식은 교만하게 한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말세는 “고통 하는 때가 오는데 사람은 자기를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여 부모를 거역하고 무정하고 사납다.”라고 하였다.

과학의 산물인 인공지능은 지식은 최고도에 이르게 하겠지만, 인격이 없어 인공지능을 범죄의 수단으로 악용할 때는 인간이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당장에라도 인공지능을 범죄의 악용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지 아니한다면 이는 불행과 멸망의 요소가 된다는 것을 경고하지 아니할 수 없다.

전 인류를 불안하게 하고 피폐한 삶으로 몰아넣는 것은 양식이 없어서가 아니고 양식을 생산할 돈을 각국의 군사비로 지출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을 개발하려면 각국의 국방비를 줄여서 전쟁할 무기를 농기구로 만들어 인류생명을 하루라도 연장하데 사용하도록 하는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안다. 그렇지 아니하면 인간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말미암아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을 전 인류가 공감하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