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총대 선출에 대한 제안

노회 안에서 인정받는 분이 총회에서도 인정받는다

이석봉 | 기사입력 2019/03/11 [11:10]

총회 총대 선출에 대한 제안

노회 안에서 인정받는 분이 총회에서도 인정받는다

이석봉 | 입력 : 2019/03/11 [11:10]

 

▲     이 봄에 노회에서 선출한 귀하신 총대들을 통하여 가을 총회가 더욱 아름답게 피어나기를 소망한다.

 

이승희 목사가 총회장이 되면서 전국 노회들의 정치적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정치꾼이 득세하던 시절이 서서히 막을 내리는 듯싶다. 이것은 그동안 잘못된 정치의 형태들에 대한 불만의 표출이요 새로운 개혁의 문이 열리고 있는 현장이라 할 것이다.

전국에 산재한 대한예수교 장로회에 속한 노회들이 정기 봄 노회를 개최하게 될 것이다. 임원들이야 대개는 순서별로 배정되었으니 그대로 따라 투표하면 될 것이다(수원노회 4월 8일 10시 와~우리교회, 박만규 목사 시무). 그러나 총회 총대는 배정된 것이 아니고 선출에 의해 파송하게 된다. 필자는 은퇴 목사로서 총회 총대 선출에 대한 제안을 올리니 참고하고 기도여 결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런 분들을 총대로 파송합시다.

1. 정직성

순수하고 정직하고 정의롭고 올바른 총대를 선정하여 파송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서 판단하는 정직성만이 옳고 그름의 분별을 하게 된다.


2. 헌신성

독선적이고 율법적인 사람보다는 은혜롭고 헌신적이고 이타적인 분들을 선정하여 파송합 시다

나실인의 자세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때 야합정치에 헌신하지 않고 하나님께 헌신하게 될 것이다.


3. 성장성

이미 나갔던 총대들을 우선적으로 계속 파송하여 성장케 하며 노회의 위상을 높여야 할 것이다

올바른 총대를 선택한 후에는 대가 끊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파송하여 총회일을 하는데 귀중한 일꾼으로 성장시켜야 할 것이다.


4. 평가성

총대를 위한 총대가 아니라 노회와 총회를 사랑하며 바른 리더십으로 평가받는 분들이어 야 할 것이다.

인격적으로 덕망이 있어야 하고 진취적인 추진력이 있어야 하며 진리 안에서 소신 있게 일을 하는 분들이어야 할 것이다.


5. 동질성

무엇보다도 미자립 교회 목회자의 수고와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선한 목회자라면 금상 첨화일 것이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돕는 것이 동지적 동질성이요 목회적 동지 의식이다. 노회나 총회 일을 하시는 분들은 독뿔장군이나 독재적 리더십이 필요하지 않다. 서로 협력하며 도우며 사는 상호협력의 리더십이 중요하다.


6. 배려성

말 보다는 기도가 앞서고, 원리원칙보다는 배려가 깊은  은혜로운 분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공개적이지 않고 끼리끼리 모이게 되면 아집만 남고 배려는 사라지게 된다. 원리원칙이 좋은 것이지만 법 적용이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 덕이 없는 원리원칙주의자가 되면 에베소교회처럼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게 되고 원리원칙마저 본래 의도했던 효력을 상실하게 된다.


7. 섬김성

원로목사와 은퇴목사를 겸허히 섬기는 자비량 목회자라면 총대로 파송하고 믿어도 좋을 것이다.

원로목사와 비교하여 은퇴목사를 하대하고 차별하면 안 된다. 공평이 성경의 정신이요 하나님의 가르침이다. 사랑이란 손익계산으로 따져서 평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요, 진정한 사랑은 약한 자에게 더욱 큰 긍휼을 베푸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석봉 목사
한국 최초 신구약성경주석을 집필한 경건한 주경신학자 박윤선 박사의 문하생이요, 13개국 언어에 능통한 구약원어신학자 최의원 박사의 문하생이다. 목사요 박사로 총회신학교와 총회연합신학교에서 학장으로 섬겼다.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전신 총회신학교(학장 / 전 국회부의장 황성수 박사)에서 5년, 샌프란시스코 크리스천 유니버시티 하와이 브랜치(학장 / Timothy I Han 박사)에서 13년, 수원신학교(학장 / 이근구 박사)에서 10년간 성경원어교수로 히브리어와 헬라어를 가르쳤다. 예장 합동 인터넷신문 리폼드뉴스(www.reformednews.co.kr)의 논설위원이며 칼럼리스트이다(이석봉 목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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