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 홈커밍데이 장학기금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가?

장학기금 중 50%는 장학기금, 50%중 25%는 총동창회 운영자금, 75%는 장학금 적립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5/21 [09:27]

총신대 신대원 홈커밍데이 장학기금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가?

장학기금 중 50%는 장학기금, 50%중 25%는 총동창회 운영자금, 75%는 장학금 적립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5/21 [09:27]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이하 총동창회) 총회가 2111시 양지 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이 회의에서는 현재 비축되어 있는 약 18억원의 장학기금으로 수익사업을 위한 동창회관을 건축하는 안건에 대해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각 회기 동창회가 홈커밍데이를 진행하면서 총동창회에 기금을 전달하면전달된 금액 중 50%는 즉시 장학금으로 학교에 전달이 되고, 나머지 금액 중 25%는 총동창회 운영자금으로 사용되고 나머지 75%는 장학기금으로 비축되는 구조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비축되는 장학기금은 수익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정관(명확하게 정관인지 기타 규정인지 확인되지 않았음)에 명시하였으며, 공익법인을 만들고 법인 명의로 진행하려고 시도했다가 성사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의도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같은 계획을 주도한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사실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원우회는 양지캠퍼스에 학생들을 위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신학대학원 총동창회에 학생회관 건립지원을 요청한 상태로 확인됐다.

 

문제는 신학대학원 학생들에게 장학지원을 하기 위해 형성된 기금으로 학생들을 직접 지원하지 않고 또 다른 사업을 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규정에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하는 것이 과연 목적사업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취지에 맞는 것인지가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인을 만들고 동창회관을 건립하여 수익사업을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인지에 대해 동창회원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동의하는가 조차 무시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왜 누가 그런 규정을 만들어 지금까지 엄청난 금액을 비축해 왔는지부터 명확하게 확인하고, 진정성 있게 후배들에게 양질을 교육이 가능하도록 장학지원이 이루어지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항간에 여러 의혹에서 벗어나기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원우회의 호소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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