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vs 영남협의회의 향방

5월 28일 기존 영남지역협의회 관계자들 초청 행사, 영남교권 재편되나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19/05/26 [20:17]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vs 영남협의회의 향방

5월 28일 기존 영남지역협의회 관계자들 초청 행사, 영남교권 재편되나

리폼드뉴스 | 입력 : 2019/05/26 [20:17]

 

【(리폼드뉴스)영남지역협의회(대표회장 이승희 목사)가 전국 영남인을 초청하면서 전국영남지역의 협의체와의 미묘한 갈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영남지역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장봉생 목사)를 중심 축으로 하여 대구, 경북,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등의 지역협의회가 총회 내 영남지역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하지만 이승희 목사가 부총회장 시절인 작년부터 영남협의회를 별도로 조직하여 금년에 전국 영남인 초청 행사528일 호텔인터불고에서 갖는다.

 

이날 초청 대상은 전국 영남인 현총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전, 현 임역원, 전 영남포럼 고문 및 지도위원, 영남협의회 화원, 4개 지역(재경포함)협의회 전, 현 임역원, 영남지역(대구, 경북, 부울경) 현 노회장 및 임원, 영남지역(대구, 경북, 부울경) 장로회 현 임원, 총회임원 역임자 등이다.

 

기존에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조직으로 영남협의회를 조직하는 일에 기존 협의회 인사들이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일부는 이번 영남협의회 초청에 응하지 않기로 하는 등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영남지역의 각 협의회를 아우르는 명실공히 영남협의회를 조직하여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는 복안이 과연 성공할 것인지 여부는 기존 협의회가 이를 인정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각 노회장들이 이번 영남협의회 초청 행사에 지역 각 노회장들이 얼마나 참여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번 영남협의회의 전국 영남인 초청에 대회장은 현 총회장인 이승희 목사, 준비위원장에 배광식 목사, 실행위원장에 남태섭 목사, 총무에 김종혁 목사(현 총회 서기), 이대봉 장로(현 총회 회계) 등이다.

 

영남출신의 한 인사는 기존 단체를 무시하고 그곳에 갈 수 있겠느냐기존의 단체 회원들을 자신들의 단체에 끌여들이는 것이 정당한가라며 부정적으로 답변했다.

 

그는 기존 영남지역의 리더십을 갖고 있는 자들과 소통하여 영남이 새롭게 하면 좋겠다사전에 양해를 구해야 되는데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남지역에서 누가 환영하겠느냐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참석한 자들에게 금일봉인 여비와 선물이 주어진다고 광고하기도 했다. 이는 현재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된 소송에, 또한 앞으로 진행될 소송에 참고 자료로 제출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이러한 금품 제공 관행에 대한 문제도 이슈화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영남교권의 미묘한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이번 영남협의회의 초청행사가 추후 영남정서와 영남교권, 영남리더십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예장합동 교단총회, 교권 중심의 영남측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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