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리장로직의 법적 효력 발생 근거와 무임장로

징로직 상실로 평신도로 돌아간 자는 무임장로 아니다

소재열 | 기사입력 2019/10/09 [21:30]

치리장로직의 법적 효력 발생 근거와 무임장로

징로직 상실로 평신도로 돌아간 자는 무임장로 아니다

소재열 | 입력 : 2019/10/09 [21:30]

 

본 교단(예장합동) 헌법은 시무장로라 하지 않고 치리장로라 한다. 장립이 아니라 임직이라고 헌법이 규정하듯이 헌법이 규정한 대로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 

 

이번 제104회 총회에서 총회 선거규정에 장립이라는 용어를 헌법대로 임직이라는 용어로 다 개정했다. 옳은 결정이다. 지교회에서 장로장립 혹은 목사장립이라는 표현은 교단헌법에 지지를 받지 못한다. 담임목사의 헌법 개념에 대한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로 역시 시무장로가 아니라 치리장로라 한다. 문제는 치리장로의 장로직에 대한 효력 발생 시점과 근거가 무엇이냐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장로직의 효력발생 근거가 상실되면 평신도로 돌아가 무임장로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임장로는 장로의 신분은 유지되나  지교회 치리권이 없는 상태를 무임장로하 한다.

 

그러나 지교회에서 면직이나 시무투표로 부결, 내지 사직처리된 장로는 장로직의 원천이 사라졌으므로 장로 신분이 없으며, 평신도로 돌아간다. 이들은 장로 칭호를 사용할 수 없다. 목사는 사임과 사직 규정이 있지만 장로는 사임 규정이 없으며 오직 사직 규정만 있다(참고, 소재열 목사 정치편 해설집 참조).

 

그리고 무임장로가 치리장로가 될 경우 이명한 지 2년 후 처음 장로가 되는 절차를 똑같이 이행하되 임직시 서약 중에 4-5번 하면 된다. 이는 취임서약으로 안수 없이 취임만 하면 된다.

 

그러나 무임장로가 아닌 장로의 원천이 사라져 평신도로 돌아갈 경우 안수까지 다시 받아야 한다.

 

(동영상 강의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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