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회 총회, 코로나 사태로 일정 조정 필요

소재열 | 기사입력 2020/07/04 [20:46]

제105회 총회, 코로나 사태로 일정 조정 필요

소재열 | 입력 : 2020/07/04 [20:46]

 

▲ 총회 고퇴(의사봉)     ©리폼드뉴스

 

1. 관련규정

 

총회는 매년 1회 정례로 회집하되 예정된 날짜에 회장이 출석하지 못할 때는 부회장 혹은 전 회장이 개회하고”(헌법, 정치 제12장 제6)

 

교회가 나에게 위탁한 권세로 지금 총회는 파()함이 가능한 줄로 알며, 이 총회같이 조직한 총회가 다시 아무 날 아무 곳에서 회집함을 요하노라.”(헌법, 정치 제12장 제7)

 

총회는 매년 93차 주일 후 월요일 오후 2시에 개회한다”(총회규칙7장 제22)

 

2. 총회 규칙상 총회 일정(개회와 파회)

 

92회 총회규칙이 개정됐다. 6장 집회 제17조에 총회는 매년 93차 주일 후 화요일 오후 2시에 개회한다.”는 규정에서 화요일을 월요일로 개정됐다. 이같은 개정은 제92회 총회에서 규칙부의 총회규칙 개정안은 화요일에서 월요일로 개정하는 건은 없었다.

 

그러나 본회에서 본 개정안이 추가하여 개정되었다. 이는 제91회 총회임원회가 총회 회의 일정 연장 청원으로 총회 회의 기간을 월요일(오후 2시부터) 금요일(오후 5)까지로 연장하도록 청원한 결과였다.

 

92회 총회에서 총회규칙을 월요일 오후 2시에 개회하는 것으로 개정됐다. 93회 총회는 제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소집한 관계로 제92회 총회임원회 개회 일정을 변경하기를 93회 총회 개회 및 폐회시간 확정의 건은 개회는 월요일 저녁 7시로 하기로 하고 천재지변으로 제주총회 개회가 1일 이상 지연될 경우 제2장소를 대전중앙교회로 하기로 하다라고 결의했다.

 

93회 총회때부터는 총회규칙에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개회하는 규정은 두었지만 폐회 시간은 총회규칙에 없었다. 그러나 화요일 오후 2시에 개회된 총회는 총회임원회가 총회순서를 금요일 오후 5시까지로 하여 본회에서 이를 채용하기도 했다.

 

93회 총회는 월요일 오후 2시로 앞당기되 금요일 오후 5시까지였으나 금요일 12시까지로 총회순서를 본회에 보고하여 허락을 받았다.

   

3.  특별한 경우, 임원회 결의로 총회 일정조정 후 본회에서 인준받으면 가능

 

이상과 같이 역대 총회 개회와 파회 시간 결정에 대한 총회 순서는 얼마든지 임원회가 결정하여 시행했다. 원칙은 총회 개회 소집은 총회장의 고유직무이다. 총회 개회는 총회규칙에 의해 총회장의 고유직무에 의해 해당된다.

 

장소는 교단헌법에 근거하여 차기 총회 장소를 결정하지 않고 파회했을 때 잔무는 임원회에 위임되었으므로 장소 결정은 임원회에서 결정한다.

 

단지 총회 개회 일정을 앞당기거나 늦추는 문제는 총회임원회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93회 총회 때처럼 임원회가 총회규칙은 월요일 2시였지만 저녁 7시로 개회를 결정하여 시행했다.

 

총회규칙에 월요일 오후 2시로 규정되어 있지만 총회임원회 결의로 화요일 오전 9시로 개회하고 일정을 하루로 마칠 경우, 이를 결의하여 회순을 결정하고 이를 본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된다. 이는 승인을 받을 것을 전제로 결정되어야 한다.

 

4. 규칙부 유권해석권은 불필요

 

이같이 총회규칙에 성문화된 총회 개회를 변경할 때 통합측은 제법규 질의와 총회 결의에 대란 해석권이 규칙부에 위임되었기에 규칙부의 유권해석을 요구할 수 있다. 하지만 본 교단은 규칙부에 이런 유권해석권이 없으므로 규칙부에 유권해석을 질의하거나 문의하여 답변을 받을 수 없다.

 

왜 이같은 문제가 제기되느냐면 제105회 총회가 9월 셋째주 월요일인 21일 오후 2시에 개회하여 25(금요일 12)까지 진행된 총회를 과연 진행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9월 셋째주 화요일 오전 9시에 개회하여 당일 저녁까지 마치는 일정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에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보인다.

 

5. 제105회 총회 일정 조정 필요성 제기

 

어쩌면 코로나19 사태로 9월 총회를 개회하지 못할 상황이 올 수도 있는 상황에서 총회 일정을 하루로 마치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생각해 두어야 할 것이다. 이는 전국 각 노회가 총회장소 주변에 숙소를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총회임원회는 하루 빨리 이 문제를 매듭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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