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총회장 후보로 추천받다'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0/07/07 [06:34]

소강석 목사, '총회장 후보로 추천받다'

리폼드뉴스 | 입력 : 2020/07/07 [06:34]

 

▲ 제105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은 소강석 목사가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노회원들에게도 감사와 총회의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5회 총회장 후보로 현재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추천을 받았다.

 

총회선거규정에 총회임원 후보에 출마하려는 자는 자신이 속한 노회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이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7월에 임시노회를 소집하여 추천이 진행된다.

 

선거규정에는 7월 둘째주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하여야 하며 등록하기 전 7월중으로 추천을 받도록 돼 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소속한 경기남노회(노회장 위철량 목사)는 지난 6일 제1241차 임시노회를 소집하여 부총회장인 소강석 목사를 제105회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하지만 추천 과정에서 총회장 추대 추천을 받았다는 이유로 문제가 제기되자 법적인 논쟁을 피하기 위해 다시 임시노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총회장 추대를 위한 추천은 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인식하고 추천하였으므로 별 문제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임시노회를 다시 소집하여 76일자 추천행위를 재확인함은 물론 새로운 추천을 위해 10일을 선기한 16일에 임시노회를 소집하기로 소집통지서를 발송했다.

 

소강석 목사의 총회장 후보 추천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총회장 후보로 확정되고 제105회 본회에서 무투표로 총회장으로 추대된다. 이로써 2005년 합동 측과 개혁 측이 26년 동안의 분열의 아픔을 치유하며 하나가 되는 합동은 양 교단이 신학과 신앙이 동일하기 때문에 성사된 결과였다.

 

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은 소강석 목사는 2005년 제90회 총회에서 구개혁 측 신분으로 합동한지 15년 만에 총회장으로 추대될 것으로 보여 역대 총회장과는 좀 특별한 이력을 가진 총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제 과거 1인 보수 정치체계에서 집단지도체제로 전환되는 현 상황에서 이제 지역 감정과 이에 호소한 정치권력이 아닌 화합과 연합이라는 대의명분에 의한 섬김의 리더십으로 소강석 목사가 총회 전면에 등장했다.

 

그동안 교단정치는 총회 주변에서 교권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고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금전적인 뇌물을 받아야 정치가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한 잔존 세력들이 지금도 총회 주변의 언저리에서 총회를 기웃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소강석 목사는 적어도 정치교권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뇌물을 받지 않고 철저히 섬김의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 때문에 기대한 바가 크다. 특히 제104회 총회장인 김종준 목사에게서 이런 정신을 찾아볼 수 있었다.

 

총회장으로 직무를 수행할 때 이를 지원하는 꽃동산교회가 있었다. 앞으로 소강석 목사로 하여금 총회장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섬기는 새에덴교회가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제104회 총회와 마찬가지로 제105회 총회 총회장은 초라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특히 김종준 목사와 소강석 목사의 지명도와 리더십은 대 사회적인 영향력은 본 교단의 과거와의 다른 양상의 연합활동과 대 국가적인 관계개선은 본 교단의 존재감을 보여 줄 것이다. 정치자금을 만들어야 하는 여타 다른 후보자들과는 다른 점이 바로 강점이다.

 

이제 본 교단이 과거와 같이 대 사회적인, 국가적인, 한국교회의 연합활동 차원에서 소극적인 자세가 아닌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총회장 리더십은 본 교단의 강점이 될 것이다.

 

이제 총회의 각 영역인 총신대학교, 은급재단, 복지재단, 유지재단 등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 이 일은 제104회 총회장인 김종준 목사와 제105회 총회장이 될 소강석 목사가 이 일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의 사익을 위해 교단총회의 정책이 변경되고 논쟁을 위한 논쟁의 장으로 만들어 교단정치에 재미를 느꼈던 자들의 패습은 없어질 것이다. 교단총회의 공익과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와 교단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회복해 가고 세워가는 그러한 총회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걸어 본다.

 

104회 총회의 회복과 제105회 총회의 세움은 본 교단의 한 차원 높은 단계에서 비전의 날개를 펼칠 것이다. 여기에 적응하지 못한 정치교권의 리더십은 구시대적 인물들로 교단 총회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질 것이다. 아니 사라지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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