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회연합회⦁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합병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1/19 [10:15]

전국장로회연합회⦁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합병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1/19 [10:15]

 

▲ 4년 만에 두 연합회가 전국장로회연합회로 합동하는 모양세를 갖게 됐다. 이날 합동 축하감사예배는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인 박요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박요한 장로)와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회원 양원 장로)가 지난 18일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김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합동선언문을 발표하면서 합동 축하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산하 장로들의 연합체인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지난 2017. 2. 10.에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와 분열되었다.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는 갈현수 원로장로(대구서부교회)를 준비위원장으로 하고 이광복 장로를 준비위원으로 하여 2017210() 12시에 남현교회(이춘복 목사)에서 창립총회를 가진바 있다.

 

4년 만에 두 연합회가 전국장로회연합회로 합동하는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합동 축하감사예배는 전국장로연합회 회장인 박요한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는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인 김봉중 장로가 맡았다. 

 

▲ 왼쪽부터 양원 장로, 소강석 목사, 박요한 장로  © 리폼드뉴스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권영근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문기, 송원중 장로의 특송이 이어졌다. 설교에는 에베소서 4:1-3절 말씀을 통해 원 어게인이라는 제목으로 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말씀을 강론 했으며, 이어 총회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양원 장로의 사회로 진행하여 합동선언문 낭독과 격려사로 고영기 목사(총회총무), 하태초 장로(증경회장), 임은하 장로(증경회장) 등이 각각 격려 했다.

 

이어서 축사로 한기승 목사(전국호남협의회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가 각각 축하했다. 폐회기도는 김상권 장로(증경회장)가 맡았다.

 

이날 발표한 합동선언문은 우리는 성경과 총회헌법이 교훈하는 장로의 직무를 성실히 감당한다. 우리는 지교회에서 선행에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섬김의 사역을 감당한다. 우리는 지교회, 노회, 총회의 화평을 위해 노력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사역을 감당한다. 우리는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전력을 다하며 전도자의 사역을 감당한다는 내용이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와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의 합동(합병)은 회의체로서 총회의 결의로만 가능하며, 정족수 역시 규칙에 특별하게 정함이 없는 경우에는 전 의결권자 4분의 3 이상의 찬성이 요구된다.

 

2개 이상의 회의체인 단체가 합동(합동)하는 결의를 할 때에는 자치단체인 총회의 전권사항이다. 임원회에 위임하여 합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는 교회, 노회, 총회의 합병과 같은 법리가 적용된다.

 

두 단체가 화합차원에서 합병은 말 그대로 성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평가받을만 하다. 그러나 그 합병이 적법 절차가 담보되지 않으면 설득력이 잃게 된다. 전국적 단위인 장로의 연합체 회원들은 전국 지교회를 이끌어가는 중직을 맡은 지도자들이기 때문에 매사에 합리성과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안된다.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양원 장로는 양쪽 임원회에서 (합동)이 통과 되었다고 밝혔다. 양 장로는 하기 수련회 때에 임원회에서 합병하자는 결의를 했는데 임원 수련회 때에 임원회를 열고 하나된 것으로 결의하고 잔무는 회장에게 위임하였다고 밝혔다.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 한 관계자는 총회 합의도 없이 회장 혼자서 자신이 위임받았다면서 합동 예배를 드린 것이다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또한 합동전국장로회연합회가 계속 유지될 것인지 여부는 앞으로 논의될 것이다라고 밝혀 이번 두 연합회의 합병에 대한 진정성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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