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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 제107회기 임원 선거 과정 금품 로비건 조사 착수선거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 이이복 장로, 성남노회 노회장 서기 출석시켜 조사, 주홍동 장로는 불참
이날 제107회기 선거심의분과장 이종철 목사와 금품을 전달한 당사자인 선거관리위원인 주홍동 장로, 그리고 이이복 장로를 출석시켜 조사했다. 이날 주홍동 장로는 출석하지 않았다.
이이복 장로는 제108회기 장로 부총회장에 출마했다가 선관위에 1,000만 원 로비건으로 후보직이 박탈당한 바 있다. 문제는 이이복 장로는 ‘자신은 1,000만 원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꾸준히 주장해 왔다.
그러나 이이복 장로(성남노회)가 탈락한 이유는 선관위 위원인 주홍동 장로가 이이복 장로를 위해 1천만 원의 금품을 심의분과장에게 제공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이이복 장로는 자신은 제공한 사실이 없다는 주장이다.
이 사건에서 확인된 사실은 ‘주홍동 장로가 1,000만 원을 심의분과장에게 제공했다. 주홍동 장로는 이이복 장로의 심의 통과를 위한 1,000만 원을 전달했다.’라는 사실은 인정된다.
그러나 문제는 이 1,000만 원의 출처이다. 주홍동 장로는 이이복 장로에게서 1,000만 원을 받아 전달했는가? 아니면 주홍동 장로는 이이복 장로의 의사와 무관하게 본인의 결정에 따라 1,000만 원을 전달했는가?
주홍동 장로는 1,000만 원은 이이복 장로가 제공한 돈이 아닌 자신의 돈이라고 주장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선관위로부터 1,000만 원을 되돌려 받을 때 작성한 확인서에 서명한 내용에 의하면 분명히 이이복 장로로부터 받은 돈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6일 총회 임원회는 위와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일차로 이이복 장로를 조사하고 이어서 이종철 목사를 출석시켜 조사했다. 이어 두 사람을 동시에 출석시켜 의견을 청취했다. 조사 과정에서 이이복 장로는 그 돈은 자신이 제공한 돈이 아니라며 억울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모든 시선은 주홍동 장로에게로 집중되고 있다. 주홍동 장로가 1,000만 원을 제공한 사실과 그 돈을 돌려받을 때 작성한 확인서 등에 대한 진실을 말해야 한다.
한편 이종철 목사는 1,000만 원에 대한 불법 증거물을 선거관리위원회에게 보고하고 총회 직원과 총회 총무 직무대행자를 통해 총회 금고에 보관했다가 주홍동 장로에게 확인서를 받고 돌려주었다고 밝혔다.
이제 총회 임원회는 2차로 주홍동 장로를 다시 출석시켜 조사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때 국가 사법에 의뢰할 것인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총회 임원회의 조사는 이이복 장로가 소속한 성남노회의 진정서로 진행되었다. 성남노회는 이이복 장로의 주장을 신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성남노회 노회장과 서기를 불러 관련 성명서와 진정서를 청원한 진의를 들었다. <저작권자 ⓒ 리폼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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