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 |
|
![]() |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는 100표를 획득해 67표에 그친 기호 1번 김순미 후보(영락교회)를 제치고 상임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통합 측과 합동 측의 대결로 치열한 선거전이 진행됐다.
그러나 한국장로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에 ‘장로보다 목사여야 한다’라는 정서를 기반으로 합동 측 직전 총회장인 권순웅 목사를 차기 대표회장인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
권순웅 목사는 선거 전 정견 발표에서 “장로교회의 정체성 회복과 위상 회복을 위해 주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정서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쇠퇴기로 가고 있는데 앞서서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람이 없어 힘든 상황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장로교회가 이런 여러 가지 잘못된 신앙이나 신앙 사상에서 한국교회를 지키는 지지대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장총은 제41회기 주제로 “복음으로 사는 장로교회”(롬 1:17)로 확정하고 장로교회의 정체성으로 하나 된 장로회를 회복해 가기로 했다. △한국 장로교 정체성 회복과 건강한 교회 향한 시대적 사명 실천 △교회 출산 장려운동 및 돌봄 참여, 다음 세대 위한 사업 △연합 일치 통한 사회적 신뢰 회복 및 하나님 나라 지평 확장 등의 주요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상임대표회장에 선출된 권순웅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7회 총회 총회장으로 ‘살롬 부흥’이라는 주제로 교단을 전도와 부흥으로 희망의 결실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그는 이제 한국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전도와 부흥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갖고 있다.
권순웅 목사는 이제 예장합동 교단을 넘어 한국장로교회의 연합을 위해 한국교회 새로운 지도자로 등극할 것으로 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리폼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