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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목사 헌법 해설
재청빙절차 없는 시무목사, 담임목사 지위 상실
각 노회에서 미조직교회 시무목사 재청빙절차에 관심 가져야
기사입력: 2016/03/22 [15:07]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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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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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교단의 교회 시무형태는 조직교회의 위임목사, 시무목사와 미조직교회 시무목사로 구분한다.
 
위임목사의 시무기간은 만70세까지라면 조직교회 시무목사의 임기는 1년이며, 미조직교회 시무목사는 3년이다.
 
다음과 같은 예는 부적절하지만 이해를 돕기 위해서 노동법적인 관점에서 설명하자면 시무목사는 근로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기간제 근로자 내지 계약직 근로자와 상응하는 개념이라면, 위임목사는 정년까지 근로계약관계가 보장되는 정규직 근로자에 상응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시무목사 지위와 관련하여 시무기간 1년(조지교회)과 3년(미조직교회)의 임기종료 이후에 재청빙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계속 시무하고 있는 경우, 그 지위는 무임목사에 해당된다.
 
이에 대해 법원은 임시목사(시무목사)가 재청빙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계속 시무하고 있을 경우, 그 임기종료 시에 담임목사의 지위가 상실했다고 보고 있다(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수원지방법원).
 
각 노회 봄 정기회에서는 미조직교회 계속 청빙청원 절차를 거치지 않는 목회자들은 계속 청빙철차를 이행해야 한다. 이는 본인을 위해서 좋은 일이다. 노회는 미조직교회 목회자를 위해서라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