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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장봉생 목사, 총회의 교회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미래세대를 위한 교회교육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
기사입력: 2017/08/22 [15:51]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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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총회정책연구위원장)     ©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15171030일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500주년을 맞이하여 종교개혁, 다시 시작이다.’(2:18)라는 대 주제아래 한국교회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포럼817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발제자로 나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 총회정책연구위원장)는 "총회의 교회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 전문 보기

http://www.churchlaw.co.kr/data/churchlaw_co_kr/pdf/201708/2017082218014655.pdf


【(리폼드뉴스)총회의 교회교육이란 총회가 교회들의 교육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를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총회의 교회교육의 주체는 다양하다.


총회 부서(상비부)와 기관(총신대학교)이 있는가 하면, 실제적인 교육과정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총회교육진흥원도 있다. 총신대학교는 목회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고, 상비부는 세미나와 수련회 등을 통해 컨텐츠를 제공하는 사역을 한다.


그러나 포럼의 초점이 미래세대에 맞춰져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주일학교 교재를 개발하는 총회교육진흥원의 역할과 그 수급자라 할 수 있는 총회 산하 교회들의 관계로 좁혀 논의를 진행하려고 한다.


작년과 올해 수개월에 걸쳐 총회교육 미래전략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단 내 2천개 교회와 약 12,000(담임교역자로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주일학교관계자 9,827, 총신신대원생 974, 일반국민 1,000)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총회의 교회교육 현실을 분석하고, 이를 총회교육의 미래전략수립에 반영하려고 했다.


먼저 현 총회교육진흥원 중심의 총회교육의 현실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총회 산하 교회들의 교육 실태를 (설문조사결과를 중심으로) 분석하려 한다. 그리고 총회의 교회교육 전략을 주일학교 중심으로 제안하는 논문을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했다(논문 전문은 위의 전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회교육 특히 미래세대를 위한 교회교육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자 고민스러운 숙제이다. 교회는 교회대로 주일학교 관계자들의 가슴앓이와 몸부림이 있었고, 연합회와 총회의 책임자들 역시 묵직한 돌을 껴안고 사는 부담 그 자체였을 것이다.


미래교회교육의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드린다. 큰 그림을 그릴 때 우선 스케치를 한다. 그리고 정성들여 한 부분씩 색칠을 시작한다. 그림이 완성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어느 날 갑자기 완성 되는 것은 없다. 그리고 정말 크고 중요한 그림이라면 혼자서 완성할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 미래교회교육 또한 시간 걸려서 함께 해야 할 일이다. 그리고 실수 없이 잘 해야 하는 작업이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그렇듯이 차근차근 하나씩 채워나가다 보면 완성된 그림을 보게 되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