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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한기총 이영훈 목사 잔여임기로 엄기호 목사 선출
법원 명령으로 임시총회 개최, 직무대행 곽종훈 변호사 개회 선언
기사입력: 2017/08/24 [13:50]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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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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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기총 제28-2차 임시총회 및 제23대 이영훈 목사 잔여임기로 한 대표회장을 위해 대의원들이 투표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23대 이영훈 목사의 잔여임기(20181월 정기총회 시까지)로 엄기호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가 대표회장에 선임됐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3대 대표회장 선출을 위한 제28-2차 임시총회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표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덕 목사가 사임을 하고 이용규 목사가 선임되어 선거를 진행했다.

 

김노아 목사가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의 직무정지를 위한 가처분 소송에서 인용 결정되자 이영훈 목사는 2017. 6. 30.자로 대표회장의 사직서를 제출했다.

 

공석이 된 대표회장 선거에 엄기호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 서대천 목사(글로벌선교회 대표), 김노아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성서총회) 3인이 후보로 나섰다.


▲     © 리폼드뉴스
 

금번 임시총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회장 직무대행인자 곽종훈 변호사가 사건본인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총회연합회를 상대로 임시총회 허가(서울중앙지방법원 2017비합131)를 신청했다.   

이같은 비송사건에서 법원은 신청인에 대하여 대표회장의 선출 안건을 회의 목적으로 하는 사건본인의 임시총회 소집하는 것을 허가한다는 인용 결정을 하였으며, 이 결정에 따라 임시총회가 진행됐다.

 

곽종훈 변호사의 직무대행직은 이영훈 목사의 대표회장 효력 상실 가처분 소송 인용 결정시 법원에 의해 직무대행자로 지정됐다

 

이번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대표회장은 제23대 대표회장의 잔여임기인 2018. 1월 정기 총회시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이번 대표회장 후보는 선거관리 규정에 따라 발전기금 5천만 원과 운영기금 1억 원을 납부하여 후보 자격을 인정받았다.

 

대표회장에 후보로 출마한 김노아 목사는 제23대 대표회장의 직무정지와 직무정지를 당한 대표회장에 의해 임명된 임원 23명의 직무를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소송을 두 번에 걸쳐 제기하여 인용 결정되어 진행된 이번 대표회장 선거에 대의원들에게 얼마만큼 지지를 받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특히 엄기호 목사는 대표회장의 직무정지를 당한 제23대 대표회장이었던 이영훈 목사와 같은 교단 소속 인사로 과연 이영훈 목사의 잔여임기를 수행할 수 있는 대표회장에 선출될 것인지도 관건이다.

 

그리고 서대천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 소속으로 한기총에서 행정을 보류하게 되자 단체 회원 자격으로 출마하여 과연 대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대표회장에 선출될 것인지도 관전평이다.

 

선거전에서 김노아 목사의 신학교 학력과 목사안수, 그리고 이단혐의에 대한 문제가 거론되었다. 서대천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이 한기총에 행정보류를 선언한 교단 소속 인사가 단체 회원으로 출마할 수 있는가에 대한 자격 시비가 있었다.

 

직무대행자인 곽종훈 변호사는 임시총회를 개회하면서 그동안 직무대행으로 선임되어 대표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기총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기독교적 가치와 절호의 기회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지 못함을 아쉬워했다.

 

그리고 대표회장 선출에 대한 개정 정관에 대한 해석에 대한 문제로 논란이 되었지만 은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사회를 진행했다.

 

의장은 총 회원 중 325 중에 271명이 출석하여 개회를 선언했다. 이어서 진행된 대표회장 선거는 투표자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하고,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다점자 2인으로 결산 재투표하여 다득점 자를 당선자로 한다(선거관리규정 제8)는 선거관리위원장이 설명을 했다.

 

각 후보자들 마다 4분씩 소견발표를 들은 다음 기표서에서 무기명 비밀투표에 들어갔다. 투표를 종료하고 개표에 들어갔다. 

1차 투표에서 기호 1번 엄기호 목사 127표, 기호 2번 서대천 목사 78표, 기호 3번 김노아 목사 70표를 얻어 어느 누구도 과반수 표를 얻지 못하여 1위(엄기호 목사)와 2위(서대천 목사)를 놓고 결선 투표에 들어갔다. 결선투표는 다득점자를 당선자로 확정한다.
  
엄기호 목사 144표, 서대천 목사 110표, 무효 4표로 엄기호 목사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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