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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단/논설
[논단] 교회와 총회-총신, 이제 그만 싸우라
은혜의 본질이 아닌 타락한 전투의 현장, 피차 망한다.
기사입력: 2018/04/25 [08:05]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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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저주의 형벌 가운데 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전적으로 타락된 인간의 모습이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은혜로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의 구원의 성취는 과거의 사건이다. 이 과거의 사건이 오늘 나에게 주어진 구원의 사건으로 적용해 주신 분이 성령이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성취하신 구원을 개인적으로 실효적인 사건으로 적용되도록 하신 분이 성령의 사역이며, 이를 구원의 적용이라 한다.

 

성령은 단순히 은혜의 전달자만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들의 것이 되도록 역사하신다. 성령의 독특한 사역이 없다면 그리스도의 은혜가 우리들에게 실효적으로 임하지 못한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없이 성령이 우리들에게 오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령은 그리스도 없이는 우리를 구원하실 수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들일 수 있는 그러한 존재가 아니다. 그러한 자리에 있지도 않았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 있는 자들이고, 하나님을 외면하고 무지한 자라서 구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이를 구하지도 못한다. 구원에 관한한 전적인 무능한 자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아들이도록 어떤 특별한 방법, 우리 자신의 내면의 변화가 특별한 어떤 능력으로 일어나야 한다. 우리의 내면적인 성향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성령의 사역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구원을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선택하고 예정하신 우리들에게 우리들의 것이 되도록 실효적으로 역사하신 성령의 사역으로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구원을 받았고 그 구원받은 성도로 살아간다.

 

성령의 사역을 행하실 때 그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이다. 구원받은 우리들은 평생토록 삼위 하나님께 찬양해도 그 은혜를 갚을 수 없다. 성령은 이제 우리들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의로우심과 거룩하심을 반영할 수 있는 존재로 회복하는 것이 성령의 사역이다. 존재의 회복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이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교인들이 분쟁으로 깨어진 거울처럼 하나님의 영광이 반영되지 못한 비극적인 현장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그들은 한결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싸운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말을 만홀히 여겨서는 안된다. 이제 그만들 싸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