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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통신
강태구 김종준 민찬기 목사, 부총회장 후보 노회 추천
제103회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노회에서 추천받다
기사입력: 2018/07/03 [12:05]  최종편집: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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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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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강태구 목사, 김종준 목사, 민찬기 목사(가나다순)     © 리폼드뉴스

"7월 3일 함남노회와 동한서노회, 서울북노회는 각각 임시노회를 소집하여 강태구 목사, 김종준 목사, 민찬기 목사를 제103회 총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우리나라 기독교 최대 종파이다. 교회만도 1만 2천여 교회이다. 목사가 2만 5천여 명이며, 장로 역시 2만 5천여 명에 이른다. 교인만 해도 270-300만 명에 이르며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교단총회이다.


이 땅에 가톨릭교회 선교가 시작된 100년 후 개신교 선교가 1884. 9. 20.일 부터 시작된 이래 선교사들로부터 전해진 복음과 교회 운영의 원리인 장로회 정치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보존한 교단이 바로 본 교단으로 한국교회을 리더해 가고 있다.


초기 선교사들에 의해 복음이 전해지고 교회가 설립되었으며, 교회가 세워지자 그 교회를 관리감독하고 운영하기 위한 장로회 정치원리에 근거한 교회의 상급기관으로 1907년 최초의 독노회가 조직되었다. 그 이후 노회의 상급기관인 총회가 1912년 9월에 창립된 이후 금년 9월이면 106년째가 되었다.

제106년째이기 때문에 총회는 매년 1회로 정기회로 개최되기 때문에 제107회여야 하는데 금년은 103회 총회이다. 일제시대 3년 동안 폐쇄된 일과 한국전쟁으로 1회를 개회하지 못했으니 4회가 빈다. 그래서 제107회 총회여야 하지만 제103회 총회이다.


본 교단의 부총회장은 차기 총회에서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무투표로 총회장에 당선되어 취임한다. 따라서 금년 부총회장은 차기 총회(제104회)에 총회장이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금년 부총회장 선거는 총회장 선가와 별반 다름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선거이다.


문제는 과연 누가 이 거대한 총회의 수장을 맡을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리더십을 갖고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부총회장은 일차로 제비뽑기로 2인을 확정하고 그 2인을 본선에서 총대들의 직접 선거로 결선 투표를 진행하여 다수표를 얻은 자가 부총회장에 당선된다.

▲ 제102회 총회 광경    © 리폼드뉴스

이러한 선거방식에 따라 일차 제비뽑기에 누가 선택받을지는 아무도 몰랐다. 이런 이유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경쟁력이 없는 자도 후보에 출마한곤했다. 그러나 금년부터는 제비뽑기 제도가 없어지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총회 총대들의 직접선거에 의해 다득점자를 부총회장으로 확정한다.

이와 같은 투표방식이다 보니 누가 후보 경쟁력을 갖고 있느냐가 관건이다. 적어도 총대들로부터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총회를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이 섬기는 교회를 통해서 입증되었느냐를 볼 것이다. 적어도 본 교단의 부총회장, 총회장이 되기 위해서는 리더십, 판단력, 추진력이 겸비되어야 한다.

특별히 교단정치에 대한 권력의 절대화를 경계하고 행정의 공정성, 투명성 및 신뢰성을 겸비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보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아 교단총회 운영에 참여하려다 보니 온갖 부정한 일, 이권에 개입하는 일들을 많이 보아온다. 본 교단의 이미지 때문에 이를 알면서도 침묵한 우리 언론도 책임이 있다.

이제 금년부터는 누가 총대들으로부터 인정을 받느냐가 중요하다. 부총회장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총회발전기금 7천만 원을 납부하여야 한다. 이는 선거에서 떨어지면 7천만 원의 아픔을 감수하여야 한다. 총회발전기금이라고 생각하면서 아픔을 달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많은 지지를 받는다가 아니라 다른 후보보다 단 1표만이라도 더 받아야 한다는 현행 선거 방식에서 과연 누가 당선되느냐가 문제이다. 이번 부총회장은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총회장 후보로 출마하려면 7월에 노회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하며, 노회 추천을 받은 후 총회 개회 전까지 총회 기관지(기독신문사)를 통해서만 5회 이상 광고할 수 있다(선거규정 제26조 제5항)는 악법을 만들었다.

▲ 제102회 총회에서 총회 임원에 대해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악법도 법이기 때문에 지켜야 한다는 명분론 때문에 지켜만 볼 뿐이다. 그런데 노회로부터 추천을 받기 전부터 기독신문에 광고하는 형태로 성문화 된 선거규정도 무시하도록 선관위가 유권해석을 했다는 것은 제103회 본회에서 투표하기 전에 분명히 해명하여야 한다.


선거 규정이 없으면 몰라도 규정이 있음에도 그 규정이 유명무실해져 버린다면 본 교단총회는 후진성을 면치 못할 것이며, 비난을 받을 것이다. 이를 감사부가 묵인 침묵한다면 감사부도 희망이 없다.

제103회 총회에 부총회장에 출마하기 위해 노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자는 강태구 목사(함남노회, 대구 일신교회), 김종준 목사(동한서노회, 꽃동산교회), 민찬기 목사(서울북노회, 예수인교회) 등 3인이 출마했다.

강태구 목사는 대구 일심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회신학원, 미국 이벤젤크리스천학교(목회신학박사) 등을 졸업했다. 함남노회 소속이며, 함남노회 노회장을 역임했으며, 총회 선거관리위원, 기독신문, 총신대 운영이사회, GMS 등 이사를 역임했다.


96회 총회 총무 후보, 소방 제청 생명존중 홍보 대사, 한기총 재해재난구조대책위원장, 전국 영남교직자 협의회 상임회장, 서북지역 노회 협의 상임총무를 역임했다. 현재 삼산노회화해조정위원장, 성석교회 복귀처리위원 총무직을 수행하고 있다

▲ 강태구 목사가 담임한 일신교회의 홈페이지가 없으므로 설교 사진으로 대치한다.  대구 서문교회 동영상에서 갈무리   © 리폼드뉴스

김종준 목사는 서울 꽃동산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총신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미국 애쉴랜드 신학대학원(목회학 박사)을 졸업하였으며, 루이지애나 침례대학교명예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한서노회 소속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 한서노회장교육부장 및 총신대학교 총동창회장,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장을 역임했다.


(합동)총회사회복지법인 이사, 사단법인 아가피아 이사장,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대표, ()한국교정복지선교회 이사,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이사장, 쉐마기독국제초··고등학교 이사장으로 있다.

▲ 김종준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꽃동산교회 홈페이지다.     © 리폼드뉴스

민찬기 목사는 서울 예수인교회 담임하고 있으며, 총신대학교 및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명지대학교 대학원, 풀러신학교(목회학 박사)를 졸업했다.


서울북노회 소속이며, 군선교회 회장, 총회세계선교회(GMS) 부이사장, 교회갱신협의회 공동대표회장, 기독신문 이사장, 명지대학교 성경교수, 총신대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미래군선교네트워크(MMN) 이사이다

▲ 민찬기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예수인교회 홈페이지     © 리폼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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