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남긴 선진들(1) / 조만식 장로편

송삼용 | 기사입력 2008/12/03 [17:59]

빛을 남긴 선진들(1) / 조만식 장로편

송삼용 | 입력 : 2008/12/03 [17:59]

일생 동안 그리스도의 정신을 실천한 사랑의 사도 고당 조만식! 죽음 앞에서도 변하지 않았던 백절불굴의 신앙인 조만식 장로! 비폭력 정신으로 일제에 항거한 독립 투사 조만식 선생! 청렴결백한 삶으로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었던 민족 지도자 고당! 민족의 아픔을 가슴에 안고 십자가를 짊어진 겨레의 사표 조만식! 우리 민족에게 이런 지도자가 있었다니 놀랍고 감사할 뿐이다. 실로 고당은 우리 민족을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참된 지도자였다.

고당 조만식 장로는 일제 시대 때 도산 안창호, 월남 이상재, 남강 이승훈 등과 함께 우리 민족을 이끌었던 지도자였다. 더욱이 고당은 말과 행동, 사상과 삶, 정신과 실천, 그리고 신앙과 행위 등에서 일치를 보여준 실천적인 지도자요, 참된 신앙인이기도 했다.
 
오늘날 말과 행동이 다른 지도자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지도자들에게 심오한 사상은 많지만 삶이 뒷받침된 사상은 찾아보기 힘들다. 정신은 화려하지만 실천이 빈약한 지도자들도 많다. 신앙은 고귀한데 행위를 보여주지 못하는 신앙인들도 허다하다. 그러기에 고당같은 지도자가 생각나는 시대이다.

이런 현실 가운데서 뛰어난 민족 지도자였던 고당 조만식 장로를 조명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아무쪼록 보석처럼 반짝이는 고당 정신이 온 국민들의 가슴에 점화되어 나라 사랑의 불길이 훨훨 타오르기를 소망한다. 고당같은 지도자들이 여기저기 일어나 민족의 사표가 되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고당처럼 신행일치의 신앙인들이 곳곳에서 일어나 세상을 변화시켜 줬으면 좋겠다. 고당 정신으로 무장한 일꾼들이 구름떼처럼 배출되어 민족의 기둥들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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