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 출마자 총대에게 식사제공, 교통비 지급은 후보 탈락사유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4/14 [07:09]

총회임원 출마자 총대에게 식사제공, 교통비 지급은 후보 탈락사유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4/14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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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전국 춘계노회가 진행되고 있다. 총회임원 후보에 출마하려고 하는 자들이 각 노회에서 추천을 받았다. 선거관리규정상 후보자들은 각 노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 때문이다.

 

노회추천을 받은 이후 부터 후보자 등록마감일까지 사전 선거운동이 금지된다. 그리고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은 후보등록 마감일일부터 총회 전날까지 금품제공은 범죄로 처단한다.

 

이 기간 출마자들이 각 노회에서 선정된 총대들을 모아놓고 식사비를 제공하거나 교통비를 지급하는 행위 자체가 불법선거운동에 해당되어 후보 탈락사유가 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돈으로 거룩한 직분을 사려고 하는 행위는 사탄적인 발상으로 당사자, 교회, 총회를 망하게 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국회의원 선거나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교통비를 지급한다고 가정해 보자. 얼마나 끔직한 일인가? 이는 형사사건에 해당된다.

 

교회와 총회는 국가나 일반 시민사회의 도덕성 보더 더 엄격한 도덕적 수준을 요구하고 있다. 총회임원 출마자나 그 지지자가 식사를 제공하고 교통비를 지급할 경우 이는 형사사건이 될 수 있다.

 

문제는 식사비를 제공하고 교통비를 지급할 때 어떤 형태로든지 폭로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경우 당사자나 지지자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언론과 여론은 물론 목회현장인 교회에 까지 문제가 될 수 있다.

 

이제 총대들도 자제가 요구된다. 몇 표를 몰아줄터이니 얼마나를 달라는 식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이런 일로 먹고사는 자들이 있다면 포기해야 한다. 벌써부터 그런 사람들의 이름들이 거론되고 있다. 

 

출마 예상자(예비 후보자)인 모 인사에게 어떤 기관행사에 축사를 하도록 해 줄터이니 5천만원을 요구했다고 한다. 선거가 끝난 후 이 부분에 대해 실명 공개할 것이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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