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장과 이대위 연석회의 "합동측이 빨갱이들이 많다"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4/21 [05:30]

예장합동, 총회장과 이대위 연석회의 "합동측이 빨갱이들이 많다"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4/21 [05:30]

  

▲ 총회장과 이대위와 연석회의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상설위원회인 총회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 이대위)가 총회장 소강석 목사와 20일 연석회의를 갖고 제105회 총회의 수임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총회가 이단 아닌 자를 이단이라고 한다거나 이단을 이단 아니라고 해서도 안되는 데 본 교단과 교리적으로 다르다고 하여 이단이라고 할 수는 없으며 이단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이번 연석회의에서 나왔다.

 

또한 7개 교단 이대위연합이 이단여부를 먼저 암묵적으로 결정하고 본 교단 이대위가 여기에 응하여 총회적 결의를 유도하는 형식은 곤란하다는 취지의 의견들이 나오기도 했다.

 

본 교단 이대위는 이단(사이비)에 대한 제반 연구와 대책활동을 통하여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을 그릇된 교리와 가르침으로부터 보호하고 기독교 진리를 수호함을 목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대위는 이단으로 정죄하고 결정하는 위원회가 아니다. 총회가 위임한 이단(사이비)에 대한 제반 연구와 대책활동을 통해 총회 산하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왼쪽부터 총회장 소강석 목사, 배만석 이대위원장 © 리폼드뉴스


이날 거론된 전광훈 목사에 대해 총회장의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에 대한 성토가 이어졌다. 전광훈 목사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지난 사랑의교회에서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에서 보수와 진보가 하니되어야 한다는 주제에 대해 소강석 목사를 성토한바 있다.

 

그러나 부활절연합예배의 주제는 보수와 진보가 아니라는 사실이 확인되어 전광훈 목사가 이 부분을 오해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무 고영기 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 현장에 있었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잘 알고 있다며 발언했다.

 

팩트는 소강석 총회장님은 한번도 보수, 진보라는 말씀을 한 적이 없고, 감리교 감독님이 개인적인 발언으로 하신 일이 있다. 주제는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라는 주제였다. 그런데 그분은[감리교 감독] 진보와 보수가 하나가 되는 것이 주제라고 했다. 주제를 모르고 발언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전광훈 목사는 마치 이번 사랑의교회에서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 주제가 보수와 진보가 하나라고 했다 하여 소강석 목사와 오정현 목사를 공격하는 발언을 유튜브로 발표했다.

 

그러자 총회 내부적으로 전광훈 목사의 총회장에 대한 공격에 이의를 제기하며 반발했으며, 당시 배석했던 본 교단 장로들은 교단지에 사과 성명서까지 냈다.

 

 

이대위와 총회장은 이미 일정으로 잡혀있는 이번 연석회에서 정광훈 목사에 대한 이대위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이날 나온 발언을 보면 전광훈 목사에 대해 정치적인 문제는 떠나서 교리적으로 잘못된 부분들은 이대위가 다루는 것이 마땅하다.”라고 했다.

 

그리고 이단성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이대위에서 심도있게 조사하고 정확한 내용을 가지고 대체해야 한다. 다른 교단 이대위가 서로 연구해서 공조하기로 했으며, 내용은 결정된 것이 없으며, 이유는 각 교단의 주장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단에 대한 내용은 충분하고 전광훈 목사에 대해 헌의가 올라왔고 이것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들이 있었다.

 

한 이대위 위원은 전광훈 목사가 교단의 총회장을 공격한 것은 우리 총대들 뿐만 아니라 전국교회를 상대한 것과 같다. 하나님을 공격한 것은 우리 모든 목회자, 성도들, 진리를 공격하는 것과 같이 총회장을 공격하는 것은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공격의 수위가 높아지고 함부로 한다. 적어도 우리 이대위에서는 우리 교단을 지키기 위해서 연구와 조사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강석 목사는 전광훈 목사에 대한 조사는 이대위가 알아서 하겠지만 본인은 정관훈 목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동영상 참조).

 

전광훈 목사 뿐만 아니라 인터콥과 다락방 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이미 이대위에서 심도있게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다.

 

한편 전광훈 목사는 유튜브 방송인 통합측 황기식 목사와의 특별대담에서 "합동측이 빨갱이들이 많다"고 하여 파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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