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은퇴목사, 예배드리는 소속 본교회는 어디인가?

소재열 | 기사입력 2021/05/02 [03:39]

예장합동 은퇴목사, 예배드리는 소속 본교회는 어디인가?

소재열 | 입력 : 2021/05/02 [03:39]

 106회 총회는 은퇴목사가 예배드리는 소속교회에 대한 정체성을 확고해 해 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에서 은퇴목사의 소속 교회에 대한 문제가 모호한 것으로 전해져 총회적 답변이 요구되고 있다.

 

원로목사는 은퇴할 당시 원로목사로 추대된 교회에 출석한다. 원로목사는 노회 회원이면서도 소속된 지교회가 있어 그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린다. 간혹 원로목사 추대 조건으로 본 교회에 출석을 거부하지만 이는 위법이다.

 

그러나 은퇴목사에 대한 소속 본교회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정년 전 은퇴목사가 무임목사로 존속할 때 출석할 소속교회가 없다. 특히 정년 후 은퇴 목사역시 마찬가지이다.

 

은퇴목사는 노회에 언권회원이지만 교회헌법으로 출석한 소속교회가 어디이냐에 대한 문제는 모호하다. 그래서 은퇴목사는 교회 소속도 없이 이곳저곳을 다니며 예배를 드린다. 소천할 당시 소속 본교회도 없다.

 

결국 은퇴목사는 마음 편한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린다. 특정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릴 뿐이지 그 교회의 교인으로 등록도 불가능하고 은퇴목사로 등록도 할 수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강중노회(노회장 박기준 목사)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제106회 총회에 헌의했다. 은퇴목사의 본교회로서 예배드리는 소속교회는 첫째 은퇴 당시의 교회로 하든지, 아니면 은퇴 당시 교회는 아니지만 현재 출석한 교회에 은퇴목사로 등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달라는 청원을 했다.

  

106회 총회는 은퇴목사가 예배드리는 소속교회에 대한 정체성을 확고해 해 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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