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사 이사회, 사장 최무룡 장로 해임 결의

기독신문사 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해임되는 불명예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7/02 [17:18]

기독신문사 이사회, 사장 최무룡 장로 해임 결의

기독신문사 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해임되는 불명예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7/02 [17:18]

  

기독신문사 사장 최무룡 장로가 이취임감사예배에서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2020. 10. 23).  최 장로가 하나님 앞에서 취임식을 가졌지만 그 영광은 오래가지 못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기관지인 <기독신문사> 사장인 최무룡 장로가 72일 이사회(이사장 석찬영 목사)에서 해임됐다.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유지재단 기독신문사 이사회158명 중 59명의 이사가 모여 37표의 찬성으로 해임이 통과됐다. 반대는 21, 기권 1표였다.

 

이사회 정관에 따르면 본회의 목적사업에 반한 행위, 교회헌법이 정한 법률위반 행위자는 이사회의 의결에 의해 해임할 수 있다”(이사회 정관 제25)라고 규정돼 있다. 

 

▲ 이사장 석찬영 목사가 회무를 진행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의결정족수는 이사회는 참석한 이사로 개회하고 출석 이사로 개회하고 출석회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이사회 정관 제14)라는 규정을 하고 있다.

 

이러한 규정에 따라 사장을 해임했다. 72일 해임 결의를 하기 전, 이사회의 관련 조사위원회가 본인에게 해명과 소명의 기회를 부여한 가운데 조사를 했다.

 

조사위원회의 조사 내용과 감사 내용을 5인 위원이 529일 전체 이사회에 보고했다. 조사 결과 해임 사유에 해당한다고 보고하자 이사회는 이를 승인한 바 있다.

 

구체적인 해임 사유는 <기독신문사>의 예결산의 집행은 실행이사회에서 인준을 받고 전체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아 집행해야 하는데(이사회 정관 제20) 이를 위반했다고 봤다.

 

그리고 직원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기자의 취재권 간섭 및 침해 혐의를 적용했다. 전체 이사회는 사장 해임에 대한 회의목적 사항을 이사들에게 공지한 후 이날(72) 이사회 정관 제25조를 적용하여 해임했다.

 

  © 리폼드뉴스


최무룡 장로는 <리폼드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사회 해임을 결의한 이사회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하여 법적 대응을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로는 해임을 당할만한 잘못한 일이 없다. 저와 아무 관계도 없는 것을 덮어씌웠다. 2억 원에 대한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임을 했는데 2억 원 공약은 한 일이 없다라는 등을 주장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회 정관변경 건은 상정하지 않아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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