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한기총 가입여부 결정할 총회실행위 연다'

총회실행위원회 7월 19일 오후 2시 울산 대암교회에서 개최

소재열 | 기사입력 2021/07/13 [08:08]

예장합동, '한기총 가입여부 결정할 총회실행위 연다'

총회실행위원회 7월 19일 오후 2시 울산 대암교회에서 개최

소재열 | 입력 : 2021/07/13 [08:08]

▲ 총회는 WEA 교류 문제와 한기총 복귀(가입) 문제로 쟁점이 되고 있다.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대한 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의 행정보류를 철회하고 가입하는 문제가 화두가 되고 있다.

 

2013년 제98회 총회는 한기총 탈퇴건이 헌의되었다. 이단 문제 등이 해소되어 교단과의 관계가 정상화될 때까지 행정보류를 총임임원회에 맡겨 처리토록 했다. 그리고 제99회 총회(2014) 총회는 한기총을 탈퇴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제100회 총회(2015)에서는 15인 교단연합교류위원회를 구성하여 교단연합과 교류에 대한 문제를 위임했다.

 

그리고 한기총이 다락방 류광수 씨 이단성 재소사와 평강제일교회, 다락방 이단 해제 관련 이단성 재조사, 한기총 이단해제 사유 및 본 교단 임장 재조사 후 표명의 건, 한기총 복귀를 위한 위원회 구성의 건은 ‘7인 위원회를 선정하되 이대위 2인을 포함하기로 했다.

 

101회 총회(2016)에서는 제100회 총회에서 조직한 15인 교단연합교류위원회(위원장 박무용 목사) 보고는 한기총과 한교연의 통폐합을 포함한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업무일체를 총회임원회와 직전총회장을 포함한 본 위원회에 위임하여 줄 것을 청원하자 이를 허락했다. 정확한 답을 제101회 총회에 내놓지 못했다.

 

이어 한기총복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남 목사)1년 연장청원을 하여 허락됐다. 이 역시 뚜렸한 결의 없이 위원회의 임무는 계속됐다.

 

101회가 총회(2016)시 한기총은 본 교단 총회에 복귀요청공문을 보냈다. 이에 임원회는 답변서를 보냈다. 내용은 한기총을 탈퇴할 때 문제가 된 이단 문제 처리에 대해 답변해 줄 것을 요청하다였다.

 

또한 임원회는 본 총회가 행정보류 당시 문제로 지적된 이단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과 한기총 임원회가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님을 확인하고 현 시점에서 본 교단의 한기총 가입추진은 적절치 않다고 확인했다.

 

102회 총회(2017)에서 교단연합교류위원회는 본 교단이 한기총 복귀를 통해 대정부, 대사회 기독교 리더십을 발전시키기로 하다라는 보고하여 결의됐다.

 

총회임원회 역시 한기총 가입의 건은 서기단에게 맡여 법적 검토를 한 후 추후에 다루기로 결의했다(2017. 12. 27). 이어 본 건에 대한 총회임원회(2018. 6. 22)101회 총회임원회에서 한기총 가입은 하지 않기로 하고 한교총에 가입하기로 결의하였고, 현 임원회에는 위임이 되지 않은 사항이므로, 더 연구하여 제103회 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103회 총회(2018)에서는 제102회기에서 연장해 준 교단연합교류위원회는 본회에 보고하지 않았다.

 

한기총 대표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본 교단 총회가 한기총 가입여부에 대한 문제가 쟁점이 되었다. 그러자 제103회 총회임원회를 실행위원회를 열어 한기총이 요청한 복귀 요청의 건에 대해 제101회 총회결의대로 복귀여부와 시행을 총회임원회에 맡기기로 하되, 이단문제 해결을 확인토록 결의했다. 이는 조건부 복귀결의였다.

 

이때에 한기총은 2019611일자 조선일보에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의 이름으로 시국선언지지 광고에 본 교단 명칭을 사용한 것에 대해 제103회 총회장은 이승희 목사는 기독신문에 다음과 같은 항의성 성명서를 발표했다.

 

1. 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는 제98회 총회(2013)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과 행정보류를 선언하였고, 99회 총회(2014)에서는 한기총 탈퇴를 결의하여 탈퇴하였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기총은 조선일보 2019611일자 A섹션(여론/독자) 30면에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시국선언지지 광고를 게재하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원일동과 전광훈 대표회장의 애국운동과 시국선언을 적극 지지할 것이며, 함께할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지지하는 참여교단 및 단체 명단에 본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이름을 명기화였습니다.

 

3. 이와 관련하여 한기총은 본 교단에 명칭 사용을 요청하거나 확인한 사실이 없었습니다. 이에 심각한 유감을 표하며, 한기총에 책임 있는 답변과 사과를 촉구하였습니다.

 

105회 총회(2020, 총회장 소강석 목사)에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이억희 목사)는 다음과 같은 보고에 회의록은 다음과 같이 채택됐다.

 

전광훈 목사(한기총) : 전광훈 목사의 순간적 발언에 이단성이 있었고 이단옹호와 관계가 된 적은 있었지만 아직 명백하게 이단으로 규정하기에는 이르다고 여겨진다. 그의 광적 신앙이 편향된 정치적 성향으로 투사된 면이 있기에 앞으로 계속 예의주시 할 뿐 아니라 그의 이단성 발언을 더 확실히 회개토록 하고, 목사로서 지나치게 편향된 정치 활동을 하지 않도록 엄중히 경고하기로 하다. 그리고 그가 공개적으로 회개할 때까지 전광훈 목사와 관련된 모든 집회에 교류 및 참여 자제를 촉구하기로 하다. (, 한기총과 관련해서는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대표회장 직을 사퇴하였으므로 한국교회 각 연합기관 통합을 위하여 한기총과 교류를 허락하기로 하다)

 

총회결의에 이어 제105회 총회 실행위원회 제1차 회의(2020.11.19.)에서는 연합기관(한기총 포함) 및 교단교류협력 관련의 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분열되어 있어 코로나19 등 위기상황에 대하여 한국교회가 정부나 사회를 상대로 효과적인 대응을 하지 못함으로 교회 생태계가 크게 흔들리고 있기에 한기총을 포함한 연합기관의 하나됨을 우리 교단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되, 한기총은 이단문제로 제99회 총회에서 탈퇴를 결정하였던 바, 이단 문제를 충분히 살펴 해결한 후에 추진하도록 하다.”

   

이제 제105회 총회 제2차 실행위원회를 소집해 놓고 있다. 한기총과의 교류가 허락된 제105회 총회 결의에 따라 가입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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