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총회8] 정년 연장 부결, '현 헌법대로'로 결정

헌법적으로는 만 70세 규정을 그대로 두면서 만 73세로 연장하는 결의를 할 때에 교단헌법과 총회 결의로 인한 충돌은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결됐다.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9/14 [06:39]

[제106회 총회8] 정년 연장 부결, '현 헌법대로'로 결정

헌법적으로는 만 70세 규정을 그대로 두면서 만 73세로 연장하는 결의를 할 때에 교단헌법과 총회 결의로 인한 충돌은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결됐다.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9/14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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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6회 총회에서는 그동안 2년 동안 연구했던 만 70세 정년연장연구위원회(위원장 김진하 목사)의 보고는 부결됐다. 그리고 그동안 연구 결과는 없었던 것으로 하고 현행 헌법대로 하기로 결의됐다.

 

정년 연구위원회는 최종결의 내용을 본회에 보고했다. 보고 내용은 "목사와 장로의 시무 정년은 헌법대로 하되 지교회가 원할 경우 노회의 허락 하에 만73세까지 지교회만 시무하며 대외활동은 금한다"라는 내용으로 결의해 주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헌법적으로는 만 70세 규정을 그대로 두면서 만 73세로 연장하는 결의를 할 때에 교단헌법과 총회 결의로 인한 충돌은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측면에서 부결됐다.

 

교단헌법에 반한 총회 결의는 무효가 된다. 그 충돌 개념은 지교회의 법률행위의 대표자 문제로 인한 분쟁을 총회가 조장할 수는 없었다. 총회장의 발언과 김형국 목사의 발언으로 정년연장연구위원회의 보고는 없었던 것으로 됐다.

 

2년 동안 총회는 정년연장연구위원회를 조직한 것 자체가 졸속 결정이었으며, 시간과 재정만 허비했다. 헌법 개정절차가 아닌 연구 결과만으로 헌법에 반한 결정을 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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