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학교법인 명칭 변경 논의 시작

이번 이사회에서는 구 이사들이 변경한 정관을 원래 상태로 원상 회복하는 정관으로 변경하면서 법인 명칭도 변경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리폼드뉴스 | 기사입력 2021/09/30 [14:19]

총신대, 학교법인 명칭 변경 논의 시작

이번 이사회에서는 구 이사들이 변경한 정관을 원래 상태로 원상 회복하는 정관으로 변경하면서 법인 명칭도 변경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리폼드뉴스 | 입력 : 2021/09/30 [14:19]

총신대 신대원 양지 캠퍼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산하 직영신학교인 총신대학교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의 명칭을 변경할 것인지 여부가 관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김기철 목사)는 종전 이사회가 총회의 흔적 지우기 위한 일환으로 정관변경을 시도한 바 있다. 이제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에서 원래 상태로 회복하는 일을 시도하고 있다. 학교법인 명칭 변경까지 포함한 정관변경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총신대는 학교법인 설립을 인가받은 후 1967년 6월 15일에 첫 이사회를 소집하여 회무를 처리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음 설립인가 받은 법인 명칭은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이었다. 타 대학교와 다르게 긴 명칭을 사용해 왔다.

 

그러던 중에 구 이사회가 2008년 부터 종교사학을 일반사학으로 변경한 문제로 총회와 마찰을 빚었다. 그 후 2013. 1. 30.에는 정관 제2조(명칭)을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이라는 명칭을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로 변경하고 말았다.

 

그 후 2013. 3. 22. 이사회에서 “본 법인 정관의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원 정관’의 표제를 "학교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신대학교 정관"으로 변경했다.

 

정관 제2조의 명칭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표제도 변경해야 한다는 법리 때문에 별도로 표제를 변경하는 절차를 이행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구 이사들이 변경한 정관을 원래 상태로 원상 회복하는 정관으로 변경하면서 법인 명칭도 변경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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