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양관 부지 매각 최종 결정, '땅 투기는 아닐텐데'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739 외 2필지, 2,414평을 평당 135,000원으로 합계 3억 2천 5백 89만 원에 구입하고 2009년 11월 10일 등기를 완료하였다.

소재열 | 기사입력 2021/11/17 [11:16]

제주 수양관 부지 매각 최종 결정, '땅 투기는 아닐텐데'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739 외 2필지, 2,414평을 평당 135,000원으로 합계 3억 2천 5백 89만 원에 구입하고 2009년 11월 10일 등기를 완료하였다.

소재열 | 입력 : 2021/11/17 [11:16]

총회장 서정배 목사가 설교한 후 기도하고 있다.  © 리폼드뉴스

 

(리폼드뉴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측)유지재단이 제주수양관 부지 매각을 결정하고 이를 총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119일 제7차 회의에서 이를 승인했다.

 

제주선교 100주년 기념으로 수양관 부지를 매입한 후 11년 만에 이를 매각하기로 했다. 앞을 내다보지 못한 총회 정책인지, 아니면 선배들이 계획한 총회 정책을 후배들이 이를 집행하지 못했던 것인지 모르지만 총회 정책의 난맥상이라 볼 수 있다.

 

교단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제92회 총회 결의에 의거 제주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주복음화의 중심센타 기능을 갖춘 교육, 훈련의 장으로써 필요한 수양관 건립 추진을 준비하였다.

 

총회 임원회에서는 유지재단으로 부지 선정 및 구입을 요청하여 제93회기 제3차 이사회에서 소위원회(3)를 조직하여 제주 지역 내 약 20곳의 부지를 선정하였다. 심사 기준은 접근성, 개발조건 등이었다.

 

경제성 등을 고려하여 5차에 걸쳐 소위원회에서 최종 수보지를 2곳으로 선정하고 제94회기 제2차 본 이사회에서 심의결과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739 2필지, 2,414평을 평당 135,000원으로 합계 32589만 원에 구입하고 20091110일 등기를 완료하였다.

 

이에 201022()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측) 유지재단 주최로 제주선교 100주년기념 수양관 부지 구입 감사예배를 드렸다.

 

▲ 참석한 전국노회장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리폼드뉴스


당시 유지재단 상임이사인 이치우 목사의 사회와 장로 부총회장 박정하 장로의 기도, 재단감사인 최병철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역대상 4:10절 말씀을 통해서 총회장인 서정배 목사는 야베스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 부지구입위원장 변우상 목사의 경과보고, 목사부총회장 김삼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당시 부지를 매입할 때에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를 드렸다. 그러나 그 감사기도는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하고 모든 비전과 꿈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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